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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08 미용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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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내 머리칼이 덥수룩하다는 것을 느껴서 근처 미용실로 들어갔어. 기다리다가 내 차례가 되서 의자에 앉았고, 미용사는 머리칼을 손질하기 시작했어. 그런데, 계속 기침이 나서 미용사의 가위질이 어긋나는거야. 사실 요새 몸살기운이 조금 있었는데, 느닷없이 오늘 기침이 나는거야. 그것도 이발하고 있는 그런 상황에서 말이야. 미용사에게 미안해서 기침을 참고 있는데 쿡쿡 하는 소리에 미용사가 계속 웃는거야. 나도 미용사가 웃으니깐 참지 못할 정도로 웃음이 나더라. 다른 손님이 없어서 망정이지 다른 사람이 받더라면 황당했을꺼야.
너 없는 동안 내 생활을 적어보고 싶어서 계속 무엇을 쓸까 고민중이었어. 그런데 뜻밖에도 이런 일이 일어났지머야.
너 없는 동안 내 생활을 적어보고 싶어서 계속 무엇을 쓸까 고민중이었어. 그런데 뜻밖에도 이런 일이 일어났지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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