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사는 이야기 2014. 7. 1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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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예전 직장에 선배들이 하나 둘 회사를 그만두었다는 얘기를 전해 듣는다.
누구는 창업을 하고 누구는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하고...

중요한 것은 모두 회사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었던 사람들인데,
모두 하나같이 나이가 들어 이제는 더이상 후배들과 실력의 격차가 없어지고
고연봉으로 인한 밀려남이 아닌지 씁쓸하기만 하다.

나 또한 올해는 정규직에서 프리랜서로 전향한 중요한 해였다.
현재는 프리랜서로 계속 하려고 생각중이며, 회사에 대한 회의를 한참 느끼던 중에
이런 소식을 듣게 되니 더이상은 회사에 정규직으로 들어갈 마음은 없다.

좋아서 하는 일이지만 참 답답할 때가 한둘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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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어린왕자악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