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여자, 좋은 남자

사는 이야기 2009. 7. 2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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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냉장고에서 병에 든 우유를 꺼내다가 그만 떨어뜨리고 말았다.
보통의 엄마는 아이를 혼내기를 먼저 하지만, 그 아이의 엄마는 아이와 쏟아진 우유로 재밌게 놀았다.

그렇게 놀고나서 엄마는 아이에게 이제는 청소를 해야할 시간이라고 말했다.
스펀지, 대걸레 등의 청소도구를 보여주며 어떤 것이 가장 청소하기 좋을지 고르라고 했다.

아이는 스펀지를 골랐고 그렇게 놀이는 끝이 났다.
훗날 그 아이는 아주 유명한 과학자가 되었다고 한다.

한 남편의 아내가 산지 얼마되지 않은 차를 끌고 도로로 나갔다.
운전이 미숙한 아내는 앞에 정차되어 있던 차와 추돌사고를 냈다.

갑작스런 사고에 정신이 없어진 아내였지만, 남편에게 혼이 날 것이 더 두려웠다.
운전면허증을 달라는 상대방의 요구에 차를 이리저리 뒤지다가 메모한장을 발견했다.
그것은 차를 살 때 남편이 아내 몰래 둔 것으로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있었다.

"언젠가 당신이 차사고가 날때가 있을꺼요.
 하지만 걱정하지 말아요.
 내가 사랑하는 건 차가 아니라 당신이니까~"


현명하고 영리한 여자, 남자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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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어린왕자악꿍